주마등 처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마등(走馬燈)처럼 스치다' 는 표현과 그 기원에 관하여 '주마등(走馬燈, Phantasmagoria)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라는 관용적 표현이 있다. 위기상황에서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뇌가 자각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그 상황을 빠져나가기 위해 뇌에 기록된 모든 정보를 총동원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과거의 기록들이 머리에 투영되어 보여지는것을 주마등이 스친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시간이 엄청나게 느리게가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스르륵하고 지나간다. 죽음이 코앞에 다가오는 위기상황을 벗어나기위해 극단적으로 뇌를 사용하는것인지라 실제로는 찰나의 시간임에도 체감하기에는 상당히 긴 시간처럼 느껴지는듯 하다. 이상의 의미가 현대에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가다'의 의미이다. 그런데 이 '주마등'이란건 뭐하는 물건이기에 죽을만한 상황에서 삶..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