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그리고 70년대의 히피 문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1998년 개봉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영화다. 헌터 S. 톰슨의 1971년 출판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다. 1960년대 중후반, 베트남 전쟁의 계속된 실패로 불안해져가던 당시의 미국에서는, 2,30대를 중심으로 물질 문명이라는 기존 사회의 질서를 부정하고 정신적 가치에 무게를 두는 '히피'라는 문화가 등장한다. 히피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며, 자신들만의 특유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가졌으며, 마약을 통한 정신세계의 확장과 해방을 추구하는 하나의 문화 운동이었으며, 사회 현상이었다. 영화는 이런 히피 문화가 와해되어가기 시작하는 1970년대 초반의 미국을 배경으로한다. 주인공 2명또한 약물에 쩔어서 살아가는 히피들이다. 주인공인 기자와 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