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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온 크리스탈 터치 제로핏 갤럭시s10 5g 리뷰 갤럭시 s10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이 내장되어있다. amoled의 투과특성을 활용해서 액정 뒷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배치하는 디자인이다. 온스크린 지문인식기능만을 놓고봤을때는 지문 인식속도가 빠릿하지 못하다 정도가 단점이겠다. 하지만 갤럭시 s10시리즈용 액정보호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용하려한다면 지문인식기능을 포기하거나 터치감이 저질인 우레탄재질 필름을 써야되거나...하는 고통스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된다. 마침 신소재+지문인식가능+곡면들뜸없음 조합의 필름이 새로이 출시되었고, 체험단에 선정이되어 이렇게 리뷰를 쓰게된다. 부착방법이야 제조사 영상을 몇번 보고 동봉된 설명서를 읽어보면 알 수 있기에, 여기선 부착시 팁을 몇가지 써보려한다. 개인적으로 화장실에서 할게 아니라면 밑에 종이를.. 더보기
5월 제주도 올레길 3코스를 다녀온 이야기 5월 말일쯤되서 글을 쓰게되긴 했지만 다녀온건 5월 초순 경이었다. 기억이 사실 조금은 가물가물하다. 해안가로 걷고싶어서 올레길 3-b코스를 택했다. 스탬프북에 적혀있는 거리는 14.6km, 4~5시간 코스라고는 적혀있는데 올레길을 걸어본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여길 걸으면서 딱 코스대로만 걷는다는게 경치구경도 해야되고 샛길도 한번씩 가보고 길도 헤메고 하다보면 여러모로 힘든일이다보니 실제 소요된 시간은 1.5배가량은 되었던것같다. 시작점인 온평포구부터 잠시 머물고가고싶은 바닷가풍경이 나온다. 위 사진은 그 풍경의 연장선이다. 돌무더기를 일부러 연못처럼 쌓아놓은듯한 모습이었다. 썰물때는 저 길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리본이 이끌어주는대로 발걸음을 움직이다보면 이게 길이 맞나 싶은 그림을 자주 마주하게.. 더보기
5월 제주도 올레길 2코스를 다녀온 이야기 시작지점인 광치기해변부터 대략 5~10분정도까지는 괜찮다. 2코스가 최근 우회길이 생기는 변경사항이 조금 있던 것으로 아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시작하고 대략 5분쯤 지나면 하수종말처리장이 나온다. 원래대로였다면 내수면둑방길부터 시작해서 작은 산까지 돌고오는 길이 시작이었을텐데 그 경치구경하는 부분이 스킵되버린게 못내 아쉽다. 현명한 사람이였다면 우회길에서 처음 보는 시설물이 하수종말처리장이라는 사실을 마주한 시점에서 빠르게 계획수정을 하고 택시든 버스든 타고 다른코스를 바로 갓을텐데, 난 그러지 못했다. 2코스를 전부 돌고말았다. 중간 스탬프확인지점인 홍마트 성산점까지 가는길은 현시점에서는 위에서 말한 최초경로 스킵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 어떤 자연풍경. 그러니까 바다나 산같은 풍.. 더보기
5월 제주도 올레길 1코스를 다녀온 이야기 제주시내에서 버스로 1시간 조금 넘게 달려오면 바로 1코스의 시작점으로 올 수 있다. 올레길이면 그간 당연하게도 해안도로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1코스의 시작은 산악지형인 말미오름과 알오름이었다. 시작점부터 보통난이도가 아니란것을 느낄 수 있다. 올레라는 이름이 주는 묘한 가벼운 느낌 때문에 길을 쉽게 생각을 했었는데 시흥초등학교 다음부터 나오는 안내소부터 몇백미터 떨어지지 않은 말미오름을 오르는 시작점에서부터 경사에 한번 놀라고 왜 긴팔을 입으라고들 하는 것인지를 깨닫게되고, 이 길은 사람이 계속 걸어주지 않으면 흔적이 사라질만한 길이다 라는 점을 느낄 수 있다. 말미오름. 알오름. 분명 패스포트에 나온 지도상으로는 얼마 안되어보이는 거리인데, 막상 가보면 시간이 꽤 오래걸린다. 오르막길이라 더 그런걸수.. 더보기
3M 8822 미세먼지 마스크 1년 사용기와 마스크 등급에 대하여 미세먼지 Pm10과 초미세먼지 pm2.5의 위험성과 한국에서의 빈도에대한 관심이 다들 어느정도 있으니까 이 리뷰를 보러온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그럼에도 미리 짚고넘어갈 내용이 있다.마스크 후기는 아래 본론1이나 본론2부터 읽으면된다.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 미국 일본 수준으로 강화(환경부) 원래 한국의 미세먼지 기준수치가 who나 미국, 일본등 다른국가에비해 널럴한편이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국은 강수량이 여름에 몰빵되있는 계절적 특수성과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편서풍지대라는 지역적 특수성때문에 who급 기준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했다가는 1년내내 미세먼지가 좋은날을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18년 3월 이전까지만해도 미세먼지 나쁨의 기준이 매우 널럴했었다. .. 더보기
동대문 인도요리집 슈베차를 다녀온 이야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들를일이 있었다. 일을 마치고 처음와보는곳이라 발길닿는곳마다 사진을 남기며 돌아다니던중 여기까지왔는데 그래도 동대문근처에서 좀 유명한 식당을 가봐야겠다 싶어서 네이버 주변검색을 켜봤다. 이게 일단은 인터넷 리뷰순으로 음식점이나 술집, 명소를 보여주는 구조라서 주작맛집을 제외하고는 그럭저럭 지역명소를 찾아주는것같아서 요즘 애용중인데 동대문역 기준으로 주변음식점 리스트에서 상위권에 슈베차라는 인도음식점이 있길래 예전부터 인도식 빵인 '난'을 먹어보고싶던 생각이 나서 바로 걸음을 재촉했다. 흥인지문이 보이는 위치에서 대략 걸어서 5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한다. 바로 여기에있다. 이렇게 사진으로보니 1층엔 식료품점을 하시는 것 같다. 이게 사진을 너무 가까이서 찍어서 주변풍경이 잘.. 더보기
부산역 차이나타운 상해거리와 만두집 마가만두 후기 얼마전 부산 시티투어를 하던중, 어쩌다보니 코스에 부산역 차이나타운인 상해거리가 들어가게 되었다. 상해거리에서 적당히 중국집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으면 다 맛있겟지 싶어서 별 정보없이 일단 무작정 도착했다. 맞은편의 은행건물들과 호텔들의 모습이 상해거리 입구의 중국스러운 대문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대략 첨부된 지도에서 '상해문'이라는 위치였다. 입구 바로옆에는 올드보이 만두집이라는곳이 있었다. 저녁식사시간으로는 약간 이른, 아직 해가떠있을 5시무렵이었음에도 만두를 먹는 손님으로 가득했다. 위치도 워낙 좋고, 주인이 '올드보이'만두집 이름값으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괜한 불안함에 해당 중국집은 가지 않았다.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에서는 공장에서 납품받아서 구워주는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이랑 다르게.. 더보기
대추야자 칼라사, 칼라스(date palm kalas) 3달먹은 후기 대략 3달쯤 전에 중동컨셉의 모 카페에서 디저트로 대추야자를 먹어봤는데 워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한번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보았다. 옥션에서 1킬로 3박스에 배송비포함 1만5천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했다. 아마 추후에 구입한다해도 인터넷으로 구매할듯싶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에서는 살려고 해도 좀 대형마트에서나 구할 수 있기도 하고, 가격도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같은경우 200g에 3000원정도 하는데, 인터넷에서 1킬로 5000원하는거 생각하면 3배정도 비싼 셈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장. 여기에 표시된 나무가 대추야자 나무라고 한다.) 뭐 그거 얼마나 먹는다고 그냥 200g짜리나 가끔 사먹지 한번에 인터넷으로 3킬로씩이나 사다먹냐고 물어볼수도 있겠는데, 맞는말인것같다. 사실 3킬로씩이.. 더보기
헬라디브(heladiv) 얼그레이 홍차 리뷰 롯데마트 차(tea)코너에서 우연히 발견한 헬라디브(heladiv)의 얼그레이에 대해 리뷰해 보는 글을 쓰려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맨날 먹던 트와이닝 말고 당시로서는 처음보는 브랜드라서 나도 구매하기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는데 딱히 이 헬라디브(heladiv)라는 브랜드를 검색을 해봐도 리뷰가 별로 많이 나오지를 않길래 답답한 마음에 쓰는 것이다. 뭐 25개들이 2500원밖에 안하는(트와이닝 1/3 가격임) 싸구려를 뭔 리뷰까지 보면서 사느냐 할수도 있는데 내가 얼마전에 25개 2500원하는 과일차를 삿다가 피본경험이 있어서 그런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건 엿같아서 리뷰도 써놧다. http://pinkfridays.tistory.com/118바로 이 글이다. 하지만 별로 중요한.. 더보기
테틀리(tetley) 라즈베리 앤 석류차 리뷰 ※구입후 반쯤 먹은 시점에서 쓰는 리뷰임을 서두에서 밝힙니다. 롯데마트 차 코너에서 추후 몇주간의 오후를 풍요롭게해줄 물건을 고르던중 테틀리(tetley) 라즈베리 앤 석류라는 티가 눈에 띄었다. 가격도 25팩에 2900원으로 저렴하고 마침 눈에띄는 위치에 있었다. 1800년대에 만들어진 꽤 유명한 차 브랜드기도 하고, 옆에있는 민트향보다는 이게 낫지싶어서 인터넷 후기가 딱히 없었음에도 도전하는셈치고 한번 사봤다. 마침 홍차가 질리기도 했고. 석류를 좋아하는터라 치약도 석류향치약을 쓰는사람인지라 석류맛 과일차는 어떤느낌일지 매우 기대가 컷었다. 포장지에 써있던 문구중에 '이 차는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된 사회적기업의 제품입니다'라는식의 내용이 있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이정도 가격에 착한기업의 생산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