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최종승인과 구글 퍼블리셔 툴바


애드센스 2차승인 거절을 2번 연속으로 당한뒤 구글봇을 위한 최적화를 진행한지 3일하고도 12시간정도가 지낫을 즈음 애드센스 계정이 완전히 승인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했다. 



애드센스 승인을 목적으로 블로그의 글들을 다듬은 구체적 방법은 다음 2가지이다.


1. 띄어쓰기 포함 500자가 안되는 포스팅의 내용을 보충하여 최소 500자 이상으로 만들었다.

2. '제목의 나열'인 문장들을 최대한 '문장화'시켰다. 글의 종결어미가 따로 없는것에 '~다'를 억지로라도 붙여줬다.

3. 잦은 줄바꿈은 구글봇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줄바꿈이 과한 글을 손봐줬다.


스샷의 2월8일자 메일과 2월 9일자 메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글의 수정을 제대로 하지않고 재신청을하면 대략 24시간 이내로 2차승인 거절메시지를 다시보낸다. 자기들 입맛대로 포스팅을 수정하지 않으면 다시 확인해볼 필요도 없다는 의미인것같다. 하루만에 거절메시지를 받고는 멍해져서 대대적으로 그간 써온 글들을 다시금 손보는 작업을 하니 이번에는 구글봇도 전보다는 꼼꼼하게 체크를 해본것같다. 3일하고도 12시간만에 최종승인을 성공했다.


만약 이번에도 2차승인이 거절되었다면 이미지가 많은 글들을 잠시동안이라도 비공개처리했을테지만, 궂이 그럴필요는 없게되어서 다행이다. 아마 '이미지가 구성의 대부분인 글'이라면 심사를 하는 구글봇의 심기를 건드렸을테지만 '다량의 이미지+500자 이상의 텍스트'의 조합이라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데 걸림돌이 되지는 않나보다.




애드센스 승인이 확정된 후 내 크롬 브라우져에 구글 퍼블리셔 툴바(Google publisher toolbar)를 설치해줬다. 이게 있으면 툴바 버튼만으로 애드센스 페이지의 알짜정보들을 볼 수 있으며 내가 개제한 광고들의 현황을 볼 수 있다. 해당 광고를 누르면 어떤 사이트로 가는지도 볼 수 있고 광고에대한 기본적인 정보들도 볼 수 있다. 광고의 문제점을 구글팀에 보내는 기능도 있고 여튼 애드센스 사용자가 깔아두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것이다.




위 스크린샷은 구글 게시자 툴바의 광고 오버레이 기능을 사용한 모습이다. 



구글 게시자 툴바라고도 하는데 이에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운로드는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2411951/?sourceid=OnboardingEmail5&subid=ASToolbar_OnboardingEmail5&medium=link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