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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블로그

영어 필기체 폰트 black chancery로 만들어본 블로그 프로필




영어 필기체 폰트 black chancery를 사용해서 만들어보았다. 해당 폰트는 프리웨어로 포털사이트 자료실같은곳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에서도 다운이 가능하다. 필기체 폰트의 우열을 따지는것은 의미없는 행동이겠지만 적어도 내가 찾아본 폰트들 중에는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었다. 특히 대문자의 선처리가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강하게 풍긴다.


내가 못찾아서 그러는건진 모르겠는데 한글2010에서는 해당 폰트를 설치해도 적용이 안되는것같다. 해당 폰트가 영어계열 알파벳에만 글씨체 적용이 되는 폰트인지라 발생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그래서 내 경우에는 오픈오피스를 사용해서 프로필을 만들었는데, 추측하기에 아마 ms오피스같은 여타 영미권 오피스제품에서도 해당 폰트인식이 되지않을까 싶다. 



P, K, F, D를 대문자로 처리하고 위아래 색채대비를 시켜서 만들었다. pink와 friday의 분홍색이 미묘하게 다른데 수많은 분홍색중 어떤것들의 조합으로 할지 많이 고민해서 나온것이다. 블로그 프로필 뿐만이 아니라 블로그 대문을 꾸미고 싶을떄도 좋은 폰트이므로 꾸미기용 폰트로 강력추천한다. 


사족으로 필명으로 쓰고있는 pinkfriday는 트리니다드 토바고계 미국인 아티스트인 Nicki Minaj의 데뷔앨범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201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랩/힙합 앨범상도 수상한 명반이므로 이 글을 읽은김에 꼭 접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