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요근. 사진출처 en.wikipedia.org
장골근(ilicus)과 대요근(psoas major)을 합쳐서 장요근이라고 한다. 대퇴부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복부에서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dorsal hip muscles", "inner hip muscles"라고도 불린다.
소요근(psoas minor)과는 별개의 근육이다.
기시점(Origin) : Iliac fossa and lumbar spine
대요근(psoas major) : T12, L1~L3의 횡돌기, 요추체, 추간판 전면
장골근(iliacus) : 장골와 상부 2/3, 장골능, 장골익의 전면(장골와)
정지점(Insertion) : Lesser trochanter of femur
대요근(psoas major), 장골근(iliacus) : 장요근건을 거쳐 대퇴골의 소전자(小轉子)
신경지배(Nerve) : Branches from L1-L3
대요근(psoas major) : 2,3요신경
장골근(iliacus) : 대퇴신경
작용(Actions) : Flexion of hip
대요근(psoas major) : 대퇴의 굴곡, 하지고정시 척주의 굴곡
장골근(iliacus) : 대퇴의 굴곡
대요근과 장골근은 서혜인대(샅고라인대, inguinal ligament)레벨에서 합쳐진다. 그후 고관절을 가로질러 대퇴골 소전자(lesser trochanter)에 붙는다.
임상적 의미.
요추 극돌기와 추간판에서 기시하고 대퇴로 정지하기 때문에 요추와 대퇴 사이의 모든 구조들은 장요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의자에 앉아있는자세로 하루종일 접혀있는채로 움직이지 않기에 구축되거나 힘없이 늘어나있는 경우가 많다.
흔히 장요근의 긴장과 단축은 다리와 발이 바깥방향으로 틀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러한 장요근의 문제는 중, 하부 허리와 천장관절(sacroiliac joint, SI joint), 둔부, 샅(회음부, Perineum), 무릎 등등 장요근이 지나는 부위들의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천장관절. 사진출처 en.wikipedia.org
장요근은 천부 요추부 근육으로도 신경가지를 보내는 요추신경얼기(lumbar plexus)의 L2~L4 로부터 신경지배를 받는다.
대퇴신경은 장요근을 지나며 대퇴사두근, 두덩근, 봉공근으로 신경을 분포시킨다.
장요근을 지나는 신경은 intermediate femoral cutaneous와 medial femoral cutaneous nerves도 있다. 폐색신경(obturator nerve)도 장요근을 지난다.
신경이 분포되는 이런 구조들 모두 장요근의 문제가 있을경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장요근의 스트레칭
영상에서는 2가지 스트레칭법을 소개하고있다. 유튜브 장요근스트레칭 영상중에는 가장 조회수가 많은 영상이다.
웬만하면 어떻게하는지 텍스트로 적어주겠다만 영상이 너무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되어있으므로 그냥 이걸 보고 따라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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