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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3M 8822 미세먼지 마스크 1년 사용기와 마스크 등급에 대하여 미세먼지 Pm10과 초미세먼지 pm2.5의 위험성과 한국에서의 빈도에대한 관심이 다들 어느정도 있으니까 이 리뷰를 보러온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그럼에도 미리 짚고넘어갈 내용이 있다.마스크 후기는 아래 본론1이나 본론2부터 읽으면된다.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 미국 일본 수준으로 강화(환경부) 원래 한국의 미세먼지 기준수치가 who나 미국, 일본등 다른국가에비해 널럴한편이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국은 강수량이 여름에 몰빵되있는 계절적 특수성과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편서풍지대라는 지역적 특수성때문에 who급 기준으로 미세먼지 예보를 했다가는 1년내내 미세먼지가 좋은날을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이다.18년 3월 이전까지만해도 미세먼지 나쁨의 기준이 매우 널럴했었다. .. 더보기
KUBOY 담배케이스 리뷰 - 영화 차이나타운(1974) 스타일 담배케이스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쇼핑몰들을 둘러보았다.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제품들을 찾아보니까 크게 3가지 종류였는데 대략 담배케이스를 통채로 넣는 담배케이스, 알루미늄 재질의 명함지갑스타일 담배케이스, 그리고 라이터 일체형 케이스였다. 셋중 통채로 넣는 케이스류가 가장 저렴했고, 라이터 일체형이 그다음, 의외로 명함지갑스타일의 담배케이스가 가장 비쌋다. 이 세 스타일 가운데 내가 찾는건 명함지갑 스타일의 담배케이스, 그러니까 로만 폴란스키의 1974년 作 차이나타운에 나오는 담배케이스 스타일이었다. 대략 이렇게 생긴 담배케이스를 찾고있던와중 그나마 눈에 들어온 모델이 바로 아래의 kuboy 담배케이스다. 포장이 고급스럽다. 담배케이스주제에 2만원이나 하니 사실 그럴만도하다. 꼴에 브랜드라고 무슨 .. 더보기
중앙박물관 이집트전 후기 - 주말을 피하자. 다녀온지는 좀 됬고, 한참지나서 쓰는 후기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집트보물 전시회를 한다길래 좀 초창기에 다녀왔다. 당연히 나도 주말에 갔다오는게 좋기때문에 주말로 예매를 하려고보니 다녀온사람들 후기가 죄다 '주말에 갔다왔는데, 초등학생 자녀 데려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부분이다. 정신이 없었다.' '주말에갔더니 사람이 너무많아서 예매를 하고갔는데도 줄을 한참 서고 간신히 입장할 수 있었다.' '사람이 너무많다. 주말은 피해라' 대충 이런식의 내용이었다. 보기만해도 섬뜩한 내용들이라 나도 당장 생각을 고쳐먹고는 평일에 가기로했다. 사람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관람하기는 싫었기 때문. 예매를 하고갔음에도 한 10분가량 줄을섰는데 그이유가 주말에 줄서는것과는 조금 달랐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표끊어주.. 더보기
모닝글로리 원목 독서대 구입 이유와 후기 공부할때 고개를 푹 숙인자세를 오랜시간 유지하는게 경추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미친다는 생각은 전부터 하고있었고 독서대의 필요성을 오랜시간 느끼고는 있었다. 다만 그동안은 들고다니기도 귀찮고해서 독서대를 따로 장만하지는 않고 그냥 필통이나 다른책으로 작은 경사를 만들어서 책을 읽고는 했었는데 이런 임시방편에 계속 의존하기에는 공부량이 너무 많아지는것같아서 이번기회에 독서대를 장만했다. 그런데 간단한 물건인 독서대를 구매하는데조차 의외로 생각해야되는 요소들이 없잖아 있다는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뭘로살지 구매결정하는데 2시간넘게걸릴줄은 상상도 못했을정도다. 아무래도 한번 사면 오랜시간 사용할 물건인터라 더 신경써서 시제품들을 비교해봤던 것 같다. 내가 고려한 요소들을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제품의 '휴대성'을 꼽.. 더보기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16를 다녀온 이야기 한 일주일쯤 전에 이런 좋은게 있으니 사전등록하고 무료입장하라는 광고문자를 한통 받았었다. 처음엔 찌라시같은건줄 알았는데 학교에 포스터도 붙어있고 코엑스 전관을 빌리는 규모라길래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전등록은 간단한 정보만 적는것인데다가 혹시나 등록해두고 안간다고해도 딱히 불이익은 없는것같아보여서 나는 사전등록하고 무료입장을 했었다. 사전등록을 안하면 현장등록을 해야된다. 예상과는 달리 현장등록을 하는쪽의 창구는 한산하고 사전등록한 사람들이 모이는 창구가 인산인해였다. 등록번호만 갖다주면 바로 출입증을 발급해주는데다가 직원도 상당히 많았음에도 줄이 빼곡히 서있었으니, 사전등록하고 관람한 인원이 어느정도 규모였는지 대략 짐작이 간다. 삼성동 코엑스 이정표. 정말 엄청나게 큰데 이걸 통째로 대관.. 더보기
문틀철봉 암스트롱 2번째 구입 수년전에 집에서도 운동을 해보려고 구입했던 암스트롱 실내용 문틀철봉. 별 문제없이 잘 쓸수있는 물건이야말로 좋은 물건이라는 생각에 사용하면서도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추천해주곤 했는데, 이번엔 자취방 문틀에 설치할 용도로 재구입해보았다. 이게좀 비싼물건이었으면 집에있는걸 떼서 갖고오는건데 택배비 포함해서 만삼천원이면 사는 물건이어서 그냥 새로 구입을했다. 집에있는걸 엄마가 옷걸이용으로 잘 쓰고있기도 했고. 정말 심플한 포장이다. 저거 열면 나사랑 새끼손톱만한 고정용플라스틱, 설명서 한장과 철봉이 구성의 전부다. 저기에 붙어있는 고무링은 무슨용도인지 수년간 써왔음에도 잘 모르겠다. 설명서에 써있는대로 설치를 완료한모습이다. 양쪽에 붙어있는 고무의 압착력으로 고정되는 원리라고한다. 80~90kg까지가 버틸 수.. 더보기